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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궁근종

늘피네 2014. 4. 7. 10:29

여성들의 25%나 갖고 있다는 자궁근종은 무엇이며, 

원인과 예방 및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에 혹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암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생명에는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증상이 별로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가 않기 때문에 만일 최근에 아랫배가 나와 살이 찐 것으로 생각된다면 한번쯤은 자궁근종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궁근종은 성인여성 누구나 생길 수 있으나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자궁적출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적출수술후유증을 앓을 수도 있으므로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한방에서의 자궁근종은 ‘징가’혹은‘석가’가 불립니다. 

동의보감에 “석가라는 것은 포(胞) 가운데 접촉된 후 피가 뭉친 소치이다.”라 하였고, 

“징가가 부인의 자궁에 생기면 유산을 하고 포락(胞絡)에 생기면 경폐(經閉)가 된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자궁이 차가운 기운에 상하여 기와 혈이 상하면 자궁의 혈과 기가 통하지 않아서 뭉치게 된다는 의미이며, 

이것이 덩어리져서 혹처럼 형성이 되는 것이 바로 자궁근종인 것입니다. 

체질에 맞게 근본적인 치료를 하게 되면 자궁근종은 서서히 없어지게 됩니다.

 

반면 양방에서는 자궁근종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보고 있지만 아직 뚜렷하게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갑상선과 에스트로겐, 비만, 가족력 등의 여러 가지 인자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치료약 또한 마땅치 않아 주로 대기 관찰 요법으로 6개월마다 한번씩 자궁의 근종을 관찰하다가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되면 자궁적출을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궁적출은 수술후유증이 심각하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은 요즘들어 더욱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각종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 공해, 잘못된 다이어트 등으로 


여성의 기와 혈이 뭉쳐 자궁의 건강을 해치게 되어 결국 자궁근종으로 이루게 됩니다. 


심한스트레스는 기와 혈이 뭉치게 되는 첫 번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간의 기운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뭉치게 되는데 


이때 간의 기능이 막히게 되면 자궁근종을 키우는 에스트로겐을 분해하지 못하고 자궁근종을 더욱 키우게 됩니다. 


또한 소화력이 약한 여성이나 과도한 폭식으로 비장과 신장에 무리를 주어 인체의 수분대사에 문제를 일으켜 어혈이 생성되어 자궁근종을 키우기도 합니다. 


그 밖에 공해, 인스턴트 음식 등으로 인한 독소의 축적, 건강을 해치는 잘못된 다이어트,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영양식품을 먹을 때 자궁근종이 생기기도 하며, 


살이 찌면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몸에 노폐물이 많이 쌓이고 이것이 자궁근종으로 발전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의 열한가지 증상이 있다면 자궁근종을 한번 의심해 볼 만 합니다.


  1. 생리의 양이 많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2. 평소보다 생리통이 심해집니다.

 

  3. 생리시 덩어리가 나오거나 진해질 수 있습니다.

 

  4. 허리가 아프거나(요통), 골반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5. 하복부에 딱딱한 혹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6. 소변이 잦고 누고 나도 시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7.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8. 항상 하복부가 뻐근하게 느껴집니다.

 

  9. 생리이외의 출혈이 발생합니다.

 

  10. 임신이 되지 않습니다.

 

  11. 빈혈이 잦아져서 얼굴색이 나빠집니다.

 

이 열한가지 중에서 초기에는 한두가지에서 출발하여 자궁근종이 커질수록 여러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순식간에 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세가 몇 가지가 왔을 때 이미 너무 커져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한방치료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모든 질환이 그렇지만 특히 자궁근종의 경우 음식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석류, 콩, 두유 등 여성 호르몬이 과다하게 있는 음식과 어혈을 제거하지 않은 상황에서 혈을 보하는 음식과 약, 

아이스크림, 빙수, 수박, 냉면 등의 찬 음식, 술과 담배, 커피, 기름진 음식과 튀긴음식, 돼지고기와 밀가루(이것들은 성질이 찬 음식입니다.)

이러한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습니다.

 

(원본출처=http://blog.daum.net/roseate811/4654)

 

자궁근종??

자궁에 혹이 생겨 커지는 병을 자궁근종이라고 합니다.

근육으로 형성된 종양으로 악성인 경우는 드물고 대개 양성 종양으로 나타나지요.

자궁근종은 살혹, 섬유종, 자궁혹 등 여러가지 다른이름으로도 불리우는데요.

자궁의 안쪽 벽, 바깥쪽 벽, 자궁 입구인 경부등으로

자궁의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에요.

자궁근종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증상도 다르답니다.

보통 크기가 크지 않은 경우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으며 40대 이후 여성의

30~40%에게 발생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에요.


자궁근종의 증상

위에서 말씀 드렸듯 자궁근종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른데요.

생리통, 생리양의 증가, 하복부 통증, 성관계시 통증, 요통, 이물감, 압박감, 빈뇨,

산후출혈유산 등 자궁근종 증상은 근종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생리혈을 만드는 자궁 내막 가까이 발생했을 시 생리양이 많아지거나

생리 기간이 길어지게 되고 비정상 출혈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자궁근종의 크기가 클수록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며, 때로는 커다란 근종이 있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원인

자궁근종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어요.

하지만 의학계에서는 에스트로겐의 비정상적인 반응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춘기 전에는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지 않아 자궁근종이 생기지 않고,

폐경 이후에는 자궁근종의 크기가 더 커지지 않아요.

하지만 임신 중이거나 여성호르몬제,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크기가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자궁근종의 치료방법

정기적인 검진 - 자궁근종의 특별한 증상이 없고 크기가 작을 경우

(임신 3개월 자궁크기 이하) 6개월마다 내진 및 초음파 관리만 받으시면 됩니다.

약물치료

약물치료는 아이를 낳아야 하는 경우와 같이 자궁을 보존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일시적으로 폐경을 시키는 약을 이용하여 자궁근종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출혈이 많을 시 임시로 지혈을 시킬 목적으로도 사용됩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를 중단할 경우 자궁근종의 크기가 다시 커지며

안면 홍조등의 부작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근종 절제술

자궁근종 자체만을 들어내는 근종 절제술은 아이를 낳아야 하는 경우처럼

제한적으로 쓰이며 일반적으로 자궁 전체를 들어내는 자궁 적출술을 씁니다.

자궁 적출술

자궁근종이 한 군데 발생한 사람은 자궁의 다른 부분에서도 근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근종의 완전한 치료는 자궁을 다 들어내는 적출수술을 받습니다.

자궁근종의 치료방법으로 자궁적출술이 많이 쓰인다고 말씀을 드렸지요??

하지만 자궁을 들어 낸다고 해도 부부생활을 하거나

일상 생활을 하는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어요.

다만 자궁이 없기 때문에 생리가 없어 여성으로서의 상징을 잃어버렸다고

판단하셔서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난소가 남아 있는 경우에는 호르몬의 분비 등 여성으로서의 기능은

전혀 영향이 없답니다.

다만 자궁암 등으로 인해 질까지 일부 제거를 할 경우에는

부부관계시 질이 짧아 다소 불편하거나 분비물이 부족할 수 있어요.


, 자궁을 들어낸 뒤의 생활

자궁을 들어 내게 되었다해도 부부 생활을 하거나 일상 생활을 하는 데 아무런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자궁이 없기 때문에 월경이 없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여성으로서의 상징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해서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 데 난소가 남아 있는 경우라면 호르몬의 분비등 여성으로서의 기능은 전혀 영향이 없는 것입니다. 

단지 자궁암으로 질까지 일부 제거했을때는 

부부생활시 질이 짧아서 다소 불편하다거나 분비무리 부족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부인과 진찰은 1년에 한번씩 받으시면 됩니다.



출처 : 백년 건강
글쓴이 : 협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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