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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모기기피제.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천연 모기기피제, ‘계피’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여름철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천연 모기기피제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기존의 모기 스프레이에 들어간 알레트린 성분은 천식과 비염,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자연재료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
천연 모기기피제에 가장 많이 쓰는 재료는 계피다.
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인 생달나무의 나무껍질로 만든 약재로, 살균과 살충 외에도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물에 씻어 스타킹이나 그물망에 넣어 창가 등에 놓거나 베갯잇에 넣어두면 모기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계피를 물에 우려내 스프레이 형태로 사용해도 좋다.
또 계피와 에탄올을 1대1 비율로 섞어 창문, 배수구 등 모기의 출입구에 뿌리는 방법도 있다.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드는 팁
맥주와 구강청결제 그리고 소금만 있으면 준비 끝.
용기에 김빠진 맥주 두 컵을 부은 후 구강청결제 100ml, 소금 한 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빈 분부기에 잘 담아 물이 자주 고이는 하수구, 변기, 화장실 곳곳에 뿌리면 된다.
출처 : 스노우보드와래프팅(보드강습,승마,수상스키,여행,스케이트보드)
글쓴이 : 나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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