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스크랩] Re: 누가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늘피네 2012. 9. 18. 13:08
  • 누가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 ◆ 간,신장, 방광에 효험이 있는 약초 갈대 ¦ 개머루덩굴 ¦ 개별꽃 ¦ 광나무 ¦ 금전초 ¦ 꼭두서니 ¦ 노나무 ¦ 동백나무 겨우살이 ¦ 민들레 ¦ 배롱나무 ¦ 보릿잎 ¦ 비쑥 ¦ 산딸기 ¦ 새삼 ¦ 수송나물, 나문재 ¦ 엄나무 ¦ 염주 ¦ 오리나무 ¦ 왕과 ¦ 용담 ¦ 인진쑥 ¦ 질경이 ¦ 참마 ¦ 측백나무 ¦ 톱풀 ¦ 패랭이꽃 ¦ 호깨나무 ¦ 호랑가시나무 ¦ 홍경천 ◆ 위, 폐, 대장에 효험이 있는 약초 고수풀 ¦ 딱지꽃 ¦ 무궁화 ¦ 백급 ¦ 번행초 ¦ 벚나무 ¦ 쇠비름 ¦ 수영 ¦ 아가위 ¦ 여로 ¦ 은행나무 ¦ 인동 ¦ 자작나무 ¦ 잔대 ¦ 제비꽃 ¦ 차조기 ¦ 참나무 ¦ 초피나무 ¦ 칡 ¦ 함초 ¦ 회향 ◆ 뇌를 맑게 하고 정신을 편안케 하는 약초 복령 ¦ 산해박 ¦ 석창포 ¦ 송이 ¦ 원추리 ¦ 천마 ¦ 피나무 ¦ 할미꽃 ◆ 눈, 코, 입, 귀에 효험있는 약초 도꼬마리 ¦ 매발톱나무 ¦ 물푸레나무 ¦ 별꽃 ¦ 어성초 ¦ 작두콩 ¦ 토종오이 ◆ 중풍, 고혈압, 관절염,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약초 가시오갈피 ¦ 감나무 ¦ 남가새 ¦ 노간주나무 ¦ 단풍마 ¦ 담쟁이덩굴 ¦ 만병초 ¦ 벽오동나무 ¦ 복수초 ¦ 선인장 ¦ 속단 ¦ 쇠무릎지기 ¦ 잇꽃 ¦ 자귀나무 ¦ 절국대 ¦ 접골목 ¦ 청미래덩굴 ◆ 여성질병과 피부에 효험있는 약초 봉숭아 ¦ 생강나무 ¦ 오이풀 ¦ 옻나무 ¦ 익모초 ¦ 전나무 ¦ 접시꽃 ¦ 줄 ¦ 찔레나무 ¦ 화살나무 ◆ 항암효과가 뛰어난 약초 겨우살이 ¦ 까마중 ¦ 꾸지뽕나무 ¦ 녹나무 ¦ 느릅나무 ¦ 등나무혹 ¦ 부처손 ¦ 삼백초 ¦ 삿갓나물 ¦ 조릿대 ¦ 지치 ¦ 짚신나물 이 자료는 우선 최진규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지으신 "토종약초장수법"을 바탕으로 하여 일부내용을 보완하여 올렸습니다. 앞으로 자료가 정리되는 대로 계속 보충해 올리겠습니다. *** 갈대(달뿌리풀) 약명 ; 노위 열을 내리고 몸 안에 쌓인 갖가지 독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다 인체의 면역력을 키워주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약재에 대하여 갈대는 물가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 해 살이 풀이다. 매우 귀하게 쓰이는 약초이지만 너무 흔하므로 그 중요성을 잊기 쉽다. 늪, 강기슭, 습지, 바닷가 기슭에서 떼지어 자라며 2~4m쯤 자라고 줄기의 속은 비어 있으며 잎은 30~50cm 정도된다. 꽃에 명주실 같은 털이 많이 덮여 있어 바람에 날아갈 때 장관을 이룬다. 갈대가 처음 나올 때를 "가"라고 하고, 좀 커지면 "노(蘆)"라고 하며 완전히 자란 것을 "위(葦)"라고 한다. 약성 및 활용법 갈대의 땅속 어린 줄기를 노순, 또는 위아라 하여 죽순처럼 요리를 해서 먹는데 연하고 맛이 달다. 날 것으로 먹기도 하는데 약간 싸아한 맛이 난다. 옛날 중국에서는 갈대의 어린 싹을 매우 귀한 요리 재료로 여겼으며 지금도 동남아시아 지방에는 갈대 순으로 만든 요리가 있다. 갈대 뿌리를 예부터 한방이나 민간에서 약으로 귀중하게 썼다. 갈대 뿌리에는 당분, 고무질, 단백질, 무기염류 등이 들어 있으며 이뇨, 지혈, 발한, 소염, 지갈, 해독, 진토 등의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다. 갈대 뿌리는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며 폐경,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진액을 늘리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숙취를 없애며 간을 보호한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 고기를 먹고 체하거나 중독되었을 때 효과가 탁월하다. 갈대 뿌리 말린 것 30~60g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하면 대개 즉시 풀린다. ▶방사능 중독과 그로 인한 백혈구 감소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방사능에 중독되었을 때 갈대 뿌리를 달여 마시면 백혈구 수가 늘어나고 인체의 면역력이 강화되며 조혈기능이 높아져서 차츰 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된다. ▶해독작용이 강하여 농약 중독이나 식중독, 알코올 중독 또는 중금속 중독에 갈대 뿌리를 달여 먹으면 풀린다. 특히 알코올 중독에는 갈대 뿌리를 차로 달여 늘 마시면 신통한 효과가 있다. 숙취를 없애려면 음주 전후에 갈대 뿌리차 한잔을 마시면 된다. ▶당뇨병, 황달, 각종 암, 구토, 만성복막염, 폐의 열로 인한 해수, 부종, 관절염, 방광염, 소변불통 등의 치료에 흔히 사용된다. 갈대의 땅속 줄기를 캐서 물에 잘 씻은 다음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쓴다. 가능하면 깊은 산속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가에서 자란 것을 쓰는 것이 좋다. *** 개머루덩굴 약명 ; 사포도, 사포도근 간 기능을 좋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봄에 수액을 받아 마시면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 제 간병과 복수가 차는데 효험이 있다 약재에 대하여 개머루는 산고등, 산포도, 까마귀머루, 뱀포도 등으로 부르는 덩굴성 식물이다. 잎과 줄기는 포도나무와 닮았고 열매도 포도를 닮았으나 맛이 없어 먹지는 않는다. 열매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열매의 색깔도 익으면서 파랗던 것이 하얗게 변했다가 빨갛게 되고 마지막에 검푸르게 변한다. 전국 어디에나 자라는데 그다지 흔한 편은 아니다. 그늘진 숲속이나 바위틈에 자란다. 약성 및 활용법 간의 탁한 피를 맑게 하여 간의 기능을 본래대로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약재로 다슬기, 호깨나무, 개머루덩굴 등을 꼽을 만하다. 이 가운데서 개머루덩굴은 사람들이 거의 모르고 있지만 민간에서 탁월한 효과가 증명된 약재다. 개머루덩굴이나 수액, 다슬기, 호깨나무, 노나무 등을 합하고 [방약합편]에 나오는 "대시호탕" 등을 함께 처방하면 웬만한 간질환은 어렵지 않게 고칠 수 있다. 개머루 줄기와 뿌리는 간염, 간경화, 부종, 복수 차는데, 신장염, 방광염, 맹장염 등에 효과가 크다. 개머루 수액만 열심히 마시고 간경화를 고친 사례도 적지 않다. 개머루덩굴은 간질환에 신약이라 할 정도로 효험이 뛰어나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고 소변 보기가 어려우며 또 신장에 탈이 나서 소변이 붉거나 탁하고 소변이 잘 나오자 않을 때에는 개머루 수액을 마시면 그 효과가 놀랍도록 빠르다. 하루 2리터씩 마시는데, 빠르면 7일, 늦어도 20일 이내에 복수가 빠지고 소변을 제대로 보게 된다. 간염, 간경화도 1~3개월 꾸준히 마시면 완치가 가능하다. 수액을 받을 수 없을 때에는 가을철 잎이 지고 나 뒤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 씻어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쓴다. 잘게 썬 것 50~60g을 물 2ㄹ터에 넣고 물이 반쯤 되게 달여서 건더기는 버리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수시로 마신다. 이것이 하루 분이다. 수액 받는 법 ; 개머루덩굴 가운데서 가장 굵은 줄기를 골라 땅에서 20cm쯤 위쪽을 비스듬하게 자른다. 잘린 줄기 끝에 빈 병을 꽂고 공기가 새지 않도록 접착 테이프로 잘 봉하여 2~3일간 구면 병 안데 수액이 가득 고인다. 한 그루에서 2~3리터의 수액을 받을 수 있다. 수액은 4월부터 8월까지 받을 수 있다. ▶개머루 열매는 염증을 없애고 아픔을 멎게 하는 효과가 크다. 갑자기 배가 아플 때, 급성맹장염 등에는 덜 익은 열매를 따서 짓찧어 밀가루, 양조식초와 함께 떡처럼 개어서 아픈 부위에 붙이면 2시간쯤 뒤에 통증이 사라진다. ▶개머루 덩굴 말고 산머루...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꿈과 비전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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