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방암 초기증상은 없다?!
연령대별 많이 걸리는 암의 종류
20대남녀--백혈병,위암,뇌암
30대남녀--위암,간암,유방암
40대남녀--간암,위암,폐암
50대남녀--간암,폐암,위암,갑상선암
60대남녀--폐암,간암,위암,췌장암
70대남녀--페암,위암,간암,대장암
유방암 초기증상은 없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지 않았던 질환이다.
이처럼 '없던 병'이 현대에 들어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 발생 빈도는 갈수록 높아져 가더니 결국 여성 암 발병률 1위의 암으로 올라서기까지 했다.
유방암의 위험 인자로는 여성호르몬, 연령, 출산 경험, 음주, 가족력 등으로 꼽힌다. 유방암의 발병 원인을 정확하게 콕 집을 수는 없으나, 분명한 한 가지는 서구화 된 식습관의 도래와 궤를 같이한다는 것이다.
대한암협회 부회장인 노동영 교수는 JTBC '건강한 당신'에서 "유방암은 선진국 여성의 대표적인 암으로, 서구화된 식습관, 생활습관 등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노 교수는 "특히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의 발병률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유방암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가장 많은 증상은, 손으로 만져지는 '멍울'로 나타나는 경우다. 멍울이 딱딱해진다거나 급속하게 커질 경우 유방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유두에서 피를 비롯한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가 함몰될 경우에도 반드시 유방암 검사가 필요하다.
독특한 점은 남자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노동영 교수는 "남자도 유선의 흔적이 남아있기 때문에 유방암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노 교수는 "무엇인가가 만져지는 증상으로 증세를 파악할 수 있다"면서 "유방암 100명당 1명이 남성 유방암"이라고 밝혔다.
유방암 치료 후에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속설에 대해서는 "유방암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 항암 치료나 호르몬 억제제를 쓸 경우 폐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히면서도 "그러나 폐경을 겪는 여성 환자의 비율은 20~30%정도로, 나머지는 출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수술 받지 않은 다른 한 쪽의 유방은 수유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노 교수는 마지막으로 "유방암은 어떤 암보다 치료가 잘 되는 암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면서 "가족들의 깊은 관심이 필요한 병이기도 하다"고 조언했다.
자가검진으로 알 수 있는 유방암은 초기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암은 여성들에게 큰 절망감을 안겨주는 암으로 괜찮아질거라고
방심하다가 넘어가는서는 안됩니다.
유방암의 초기증상은 없는 것일까?
설마, 진짜 없겠어? 라고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종종 나타나는 환우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초기증상을 환우분, 즉 본인이 느끼지 못 했다면
초기증상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대체로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소 1~2cm 이상이 되야 멍울이 만져지는데, 그 이상의 크기가 되기 전까지
발견되기가 어렵습니다.
초기증상을 느끼는 몇 몇 환우분들도 있지만
문제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 하는 환우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의들은 유방암 초기증상은 없다 라고
인식해도 된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읍니다.
1) 초기증상인 멍울
멍울은 거의 통증이 없고 딱딱하고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잘 움직여지지 않을 때에는 의심을 해봐야합니다.
멍울의 경우 유방암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기는 하지만,
멍울이 만져질 정도면 유방암이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초기증상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2) 초기증상인 유두의 분비물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유방암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짜지도 않았는데 피가 섞인 분비물이 옷에 묻어 있는 경우나 멍울이 만져지면서 분비물이 있는 경우는
유방암일 가능성이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올 때 유방암으로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호르몬 이상이나 위작양 같은 약물 복용과 (암이 아닌)양성종양,
유관 확장증 같은 질병일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유두 분비물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들 중 20% 미만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나머지 80%는 양성 종양 혹은 기타 다른 유방관련 질병이이었스빈다.
3) 초기증상인 유방의 굴곡과 모양 변화
유두가 보조개처럼 함몰되는 현상도 유방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방의 피부가 벌겋게 변하고 두꺼워지고 귤껍질처럼 거칠고 부풀어오르는
현상도 유방암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도 유도분비물처럼 유방암 진단을 받는 경우보단
다른 유방관련 질환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유방관련 전문의들은 유방암 초기증상을 알고 찾아오는 사람들 중
유방암 판명을 받는 사람들은 30% 이내라고 합니다. 그만큼 "이 증상은 유방암 초기 증상이다" 라고
확정되서 말하는 경우가 없어 사실상 "유방암 초기증상은 없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자가검진?!
유방은 다른 위나 폐, 간처럼 몸 속에 있는 것이 아닌 밖으로 노출되어 있어
그나마 발견되기 쉽고 자가 검진으로도 알 수가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없는 만큼 자가검진이 중요합니다. 혼자서도 알 수 있는
유방암 자가검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초기증상이 없는 만큼 중요한 자가검진 ♠ 1) 거울 앞에서 유방의 윤곽을 보면서 습진이나 궤양처럼 변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2) 움푹 들어가 있거나 볼록 나온 곳이 있는지 또는 유두에 분비물이 나오는 지 살펴봅니다.
3) 한 쪽팔은 머리 위로 올리고 반대편 검지, 중지, 약지 손가락을 모은 후 겨드랑이를 포함해 유방 전체를 촉진하면서 만져지는 멍울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4) 엄지와 검지를 사용하여 유두를 짜 본 후, 진물이나 핏빛 분비물이 나오는 지 확인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