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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의사들이 추천하는 9가지 약이 되는 봄나물

늘피네 2012. 4. 17. 19:33

 

한의사들이 추천하는 9가지 약이 되는 봄나물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산과 들에서 파릇파릇 솟아나는 봄나물 등 제철음식으로 건강을 북돋아보자” 예로부터 동양의학에서는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천인합일론(天人合一論)으로 설명해왔다.

 

하늘과 사람이 하나라는 이론에 따라 천지의 변화와 인체의 건강 및 질병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봄에 나른해지고 입맛이 없고 일할 의욕조차 나지 않는 등 봄을 타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땅에서 봄 기운을 듬뿍 받고 자라난 제철음식으로 봄 기운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봄은겨우내 감추어지고 움츠려 있던 기운이 밖으로 내뿜어 나오는 계절이지만 쇠약하고 병들어 있거나 피로가 쌓여 있는 등 뭔가 정상적이지 못한 인체는 봄 기운에 잘 적응하지 못해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땅에서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듯 쭉쭉 뻗어 나가는 기운을 목(木)이라 하여 인체의 간(肝)에 배속시키고, 꽃이 활짝 피어나듯이 발산하여 퍼져 나가는 기운을 화(火)라 하여 인체의 심(心)에 배속시키고 있다.

이에따라 봄을 타는 사람, 즉 춘곤증을 느끼는 사람은 양적 기운에 속하는 간과 심의 기운이 쇠약해져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경우 간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신맛나는 음식과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쓴맛나는 음식을 먹어야 몸에 이롭다.

■ 냉 이 간에 좋지만 몸 냉기 더할 수도 향긋하고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함량이 높고, 비타민 뿐만 아니라 칼슘과 인, 철분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잎과 함께 뿌리째 먹는 냉이는 국이나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는 봄철 미각을 돋우는 음식 중 하나다.
냉이는 채소 가운데 단백질

 

 

<동의보감>에“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끌어다 간에 들어가게 하고, 눈을 맑게 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의학에서 눈은 간장과 연결된 기관이라 본다.

피곤하면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 주위에 통증이 생기는데 이는 간장에 열이 쌓여 생기는 현상이다.
간염, 간경화, 간장쇠약 등의 간질환이 있을 때는 냉이를 뿌리째 씻어 말린 것을 가루로 내어
식후에 복용하는 방법이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뇨작용이있으며 냉이에 든 콜린 성분은 간장 활동을 촉진하고
내장 운동을 보조해 간장 쇠약, 간염, 간경화 등 간장질환에 효과적이다.

냉이국은특히 숙취에 좋다. 냉이는 약용보다는 주로 식용으로 이용한다.
그러나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으면 더욱 몸이 차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냉이의 효능|  

 

 

 

냉이의 줄기는 곧게 서있으며 가지는 갈라지고 높이는 약 30-50cm이다.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냉이는 질경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발길이 잦은 땅에 잘 자란다.

향기가 진하지만 줄기가 돋아나고 꽃이 피면 향기는 약해진다.

 

냉이 역시 본디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식물이다.

나생이, 나승구, 나잉개, 계심채, 정장채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제채(薺菜)로 쓴다.

냉이는 온 세계에 널리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원래는 유럽에서 자라던 것

농경활동에 따라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추측한다.

 

맛은 달고 평하며 씨앗도 달고 평하다. 비장을 이롭게하고 이수, 지혈, 명목하며

씨앗은 거풍, 명목한다. 이질, 이뇨작용, 전신이 붓고 소변을 잘 못 보고

 

소변 색깔이 우유빛인 증상에 효험이 있다. 또한 토혈, 대변 출혈, 자궁 출혈,

생리의 양이 많을 때의 지혈 반응, 눈이 충혈되고 아픈증상, 해산 후 전신부종,

임상보고에서 홍역을 예방하는 효력이 입증되었다고 한다.

 

★★채소중 단백질함량이 가장높은 냉이

향으로 먹을 정도로 향이 좋은 봄나물의 대표인 냉이는 한약재료로 사용될 정도로

용이 뛰어납니다.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으로

영양적으로도 뛰어난 식품입니다.

 

★★냉이의 영양성분

 

♥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의 함량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냉이에는 칼슘과 철분 및 망간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 냉이에는 비타민 A···C·K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칼륨 성분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 냉이에는

아세틸콜린, 콜린, 봄베른, 브루신,

티라민 등 많은 특수성분이 있어

약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냉이의 효능  

 

한의학에서 냉이씨를 약재로 쓰는데 이를 제재채라고 합니다.

 

냉이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성은 없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고 비티민A가

많아 춘곤증 예방에도 그만인데 냉이에  함유된 무기질은

끓여도 파게되지 않는 답니다.

 

간을 튼튼하게하고 눈을 밝게하며 기운을 나게하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잘 되게하고 소변도 잘 나오게 하며 출혈을 멋게

하는데 좋은 효력이 있는 약초라 합니다.

 

그 외에도 몸의 열을 내리는 해열 , 변비, 간장병 ,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밖의  단백질, 비타민, 회분, 섬유질, 탄수화물, 칼슘, ,인,등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는데 특히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 봄나물중 가장 으뜸의 먹거리라 합니다.

 

줄기와 뿌리는 달려서 차 마시듯이 오레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눈병에 걸리지 않는 답니다.

 

본초강목에서는

냉이가 오장을 이롭게 하는 식물이라 부리며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를 억재해 준다고  

쓰여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냉이씨를 약재로 쓰는데 이를 제재채라고 합니다.

 

냉이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성은 없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고 비티민A가

많아 춘곤증 예방에도 그만인데 냉이에  함유된 무기질은

끓여도 파게되지 않는 답니다.

 

 

간을 튼튼하게하고 눈을 밝게하며 기운을 나게하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잘 되게하고 소변도 잘 나오게 하며 출혈을 멋게

하는데 좋은 효력이 있는 약초라 합니다.

 

그 외에도 몸의 열을 내리는 해열 , 변비, 간장병 ,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밖의  단백질, 비타민, 회분, 섬유질, 탄수화물, 칼슘, ,인,등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는데 특히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 봄나물중 가장 으뜸의 먹거리라 합니다.

 

줄기와 뿌리는 달려서 차 마시듯이 오레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눈병에 걸리지 않는 답니다.

 

본초강목에서는

냉이가 오장을 이롭게 하는 식물이라 부리며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를 억재해 준다고  

쓰여있습니다.

 

 

 

 

 

 

 

 

■ 두 릅 위암 예방하고 머리 맑아져

 

 

 

쌉사래한 맛이 입맛을 돋구워 주는 두릅은 독이 없으며 두릅나무의 어린 순을 따서 식용한다.
두릅은 사상체질인 모두에게 좋다.


한방에서는 목두채(木頭菜)라 하여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 좋다.
위의기능을 왕성하게 하는 작용을 하여 위경련이나 위궤양을 낫게 하고 꾸준히 먹으면 위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불안, 초조감을 없애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밖에정신적으로 긴장이 지속되는 사무직 종사자와 학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잘 온다.
또 혈당 강하작용이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두릅나무의껍질은 풍을 제거하고 통증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뛰어나
예부터 관절염과 신경통에 자주 쓰여온 약재로서 진통제 역할을 한다.

 

 

제철을 맞이한 두릅은 몸에 활력을 공급하고, 피로를 풀어주어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기운이 빠지는 춘곤증을 이기는 데

아주 큰 도움을 주는 나물입니다.

 

 일반적인 봄나물과 달리 봄 두릅에는 우수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회분과 비타민 A와 C, 칼슘과 섬유소질 함량이 풍부해 여성

건강에 효과적인 식품이며, 면역력을 증강해 주는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두릅은 허리가 짧고 뭉툭한 여린 순일수록 맛이 좋으며, 밑동을 잘라내고 껍질을 돌려가며 벗겨 내 손질하세요.

 

오래 보관할 것은 밑동을 자르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도록 하세요. 두릅은 살짝 데친 후 물에 담가 쓴맛과 떫은맛을

 제거하고 요리에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봄날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 두릅으로 건강과 입맛을 챙기는 요리를

준비해 보세요.

 

운영자 미스키친

향긋한 봄을 전하는, 한치두릅초무침

쌉싸름한 맛과 향으로 입맛을 돋우는 두릅에 쫄깃한 한치를 더해 씹는 맛을 살리고, 매콤한 초고추장을 곁들여

입맛 돌아오게 하는 한치두릅초무침입니다.

마트나 시장에서 4월에서 6월이면 쉽게 볼 수 있는 두릅. 재료 손질법부터 하나하나 알려 드리니 놓치지 마세요.

레시피보기

향긋하고 쌉싸름한 별미, 두릅나물

두릅을 손질해서 가볍게 데치고 헹궈 초고추장 양념에 버무리면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두릅나물입니다.

쉬우면서도 두릅 본연의 맛과 향을 흠뻑 즐길 수 있습니다.

 입맛 잃기 쉬운 봄, 가족 밥상 한쪽에 보약 반찬으로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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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 눈도 즐거워지는, 두릅베이컨말이

베이컨으로 두릅을 돌돌 말아 고추장 양념과 새싹채소를 곁들여 만든 두릅베이컨말이입니다. 두릅을 살짝

데친 후 밀가루를 묻힌 베이컨으로 말고, 팬에 살짝 구운 후 소스와 채소를 곁들여 주세요.

스피드하게 준비해야 하는 손님초대 요리로도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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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갈 때 준비하면 좋은, 두릅달걀말이초밥

도시락 싸서 나들이 가기 딱 좋은 요즘 같은 날, 모양도 예쁘고 한입에 들어가는 초밥 도시락 한번 준비해 보세요.

두릅과 노란 달걀말이를 이용해 모양도 깜찍하고, 담백하면서 향긋한 두릅달걀말이초밥은 봄나들이의 기분을

한층 고조시켜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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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을 담은 보양식, 두릅쇠고기찹쌀말이

쇠고기에 찹쌀을 묻혀 구운 후 두릅을 넣어 말아주는 두릅찹쌀쇠고기말이입니다. 소스는 배즙과 연겨자,

소금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만든 겨자소스가 잘 어울려요. 나른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에 꼭

 준비하여 섭취하면 좋을 보양식입니다.

 

 

 

 

 

두릅의 효능 - 두통,고혈압에 좋은 음식

 

 

 

봄이 되면 춘곤증으로 힘든분들이 주위에 많은거 같아요.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평소에 음식을 잘 챙겨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요즘 저희집 밥상은 쑥, 달래, 두릅으로 여러가지 요리가 나옵니다.

산에나는 봄나물 중의 왕이라 불릴 만큼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두릅은 주로 튀김이나 전, 무침,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편입니다.

두릅전은 특히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이구요.

 

 

 

 

 

두릅의 효능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이 있습니다.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에 좋은 효능이 있으며,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두릅은 예로부터 약용식물이라고 할 만큼 건강에 좋은 나물로 심장을 튼튼히 하며

고혈압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두통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것은 정신적 긴장이 계속 되다보면 생기는데 두릅을 자주 먹게 되면

머리가 맑아지며 정신적  긴장과 피로가 풀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릅에는 단백질, 지방, 섬유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이 풍부하여

혈당을 낮춰주고, 혈중지질을 낮춰 당뇨병, 위장병, 신장병에 효능이 있습니다.

 

 

 

 

 

두릅을 데쳐 먹으면 쌉사래한 맛이 나는데 이것은 입맛을 잃은 분들이

두릅을 드시면 입맛을 되찾아 줍니다.

 

 

 



■ 쑥 혈액순환 촉진해 냉증 치료

<명의별록>에 “쑥은 백병을 구한다”고 기록될 만큼 약효가 뛰어나다.
<본초강목>에는 “쑥은 속을 덥게 하고, 냉한 기운을 쫓아내고, 습을 없애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쑥에는 칼슘, 섬유소, 비타민 에이·비·시와 다량의 엽록소가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에이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쑥 특유의 향기에 있는 치네올이라는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줘 감기치료와 냉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복통이나 자궁출혈 증상의 개선에 효과적이며 생리통 치료, 강장제로도 그만이다.
과거 약이 없던 시절에는 가정의 비상약품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야외에 나갔을 때 피가 나는 상처에 쑥을 찧어 붙이면, 지혈의 효과가 있다.

취 나 물 두통 다스리고 타박상에 효과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이나 관절이 아플 때, 요통·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등이 있는 사람은 장복을 하면 효과적이며,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말을 많이 해 목이

아플 때도 좋다.

나물로만들어 먹거나 달여 마시면 되는데 취나물을 하루 5~20g 당 200㏄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된다.
타박상에 즙을 내서 바르면 효과적이다.


■ 씀 바 귀 입맛 돋우고 위장 튼튼하게

우리가 먹는 나물 중에서 가장 쓴 나물로 통한다.
대개 쓴 식물은 염증을 내려 주고 열을 풀어주며, 식욕을 증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봄에씀바귀 나물을 캐먹으면 식욕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좋게 하고

더위에도 강해진다고 한다.
특히 식사를 많이 해도 팔 다리가 마르고 허약한 어린이들의 반찬으로 적격이다.


■ 민 들 레 위장질환·종기 다스려

흔히 양념에 무치거나 뜨거운 물에 데쳐 나물을 해먹지만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그 향이 좋다.
만성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생잎을 씹어먹으면 효과가 있다.

종기가났을 때는 짓찧어 붙이면 좋다.
꽃피기전의 민들레는 통째로 말리면 포공영(蒲公英)이라는 약재로 쓰인다.

포공영은피를 맑게 하는 약재로 열독을 풀고 종기를 삭히며 멍울을 헤쳐서 병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어
출산여성의 젖몸살과 여러 부위의 종기치료에 사용해왔다.
또냉대하 등 음부가 가려울 때나 방광염 또는 요도염일 때 이를 좌훈치료의 재료로 활용하면 좋다.


■ 달 래 양기 보강하는 ‘작은 마늘’ ‘

작은 마늘’로 불린다.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을 가지고 있다. 비장과 신장의 기능을 돕고,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응결된 기운을 밑으로 내리고 흩어지게 한다. 뿐만 아니라 양기를 보강하여
성욕을 왕성하게 함으로 남성에게 좋은 봄나물이다.

단백질,지방,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데 이 가운데 비타민 시가 많다.
비타민 시는 체내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조절에 관여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저항력도 키워준다.
뿐만 아니라 빈혈과 동맥경화 예방에 특별한 효능이 있다.


■ 죽 순 칼로리 적고 신경통에 효험

대나무의 새순으로 중국음식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식으로도 좋은 재료이다.
기력을안정시켜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6가지 나쁜 기운의 하나인 체내의 풍을 제거해주어
담을 없애주므로 신경통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소주에담가 죽순주를 만들어 먹거나, 죽순을 구워 가루낸 것을 술과 함께 음용한다.
그러나 성질이 차가우므로, 너무 많이 먹으면 복부가 차가워진다.
특히 손발이 유난히 찬 사람이나 입술이 푸른빛을 띠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 진 달 래 어혈 풀어주는데 도움

진짜 꽃이라는 뜻으로 참꽃이라 부른다.
참꽃에 대해 못먹는 철쭉은 개꽃이라 부른다.

독성이 적은 진달래는 꽃잎을 먹을 수 있지만 독성이 강한 철쭉은 개꽃이라는 이름의 천덕꾸러기가 되고 말았다.
청열시키는효능이 있어 혈압강하제로 사용하기도 하며 어혈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홍석모의 <동국세시기>는 3월 삼짇날 진달래꽃을 따다가 찹쌀가루에 반죽하여 둥근 떡을 만들고
기름에 지져 ‘화전(花煎)을 먹는다는 우리 고유의 풍습을 기록해 놓았다.

 

출처 : 건강 지킴이 장터
글쓴이 : 포공영(r구춘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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