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질소 비료 와 질산염
한평 텃밭이라도 가꿔본 사람은 유기농 재배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압니다
진딧물에 .잡초에.충해에.축분.또는 복합비료.에
농사를 몇년동안 몇백평.몇천평 해본 사람들 은 유기농 절대 할수 없다는게 공통된 말입니다
그러나 국내유기농 농가 13 만 정도 되는데 4천여 농가 . 취소됐다고 합니다
검푸르게 자라는 식물은 충해에 약할수 밖에 없읍니다
유기물 성분이 모자라고
질소성분 과다로 면역력이 약해져 병충해 표적이 되기 때문 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 유행성 질환에 잘걸리는것과 똑 . 같읍니다
약을 안 먹을수가 없겠지요?
온나라 농장은 모두 하우스로 뒤덥여 있읍니다
왜 ? 일까요
동해를 예방하기보다 빨리 키우는 방법 아닐까요 ?
추위나 더위를 이기려면 바로 그속으로 들어가 적응.면역력이 생겨 동화되는것 아닐가요?
어쩔수 없이 검푸른 채소만 먹을수 밖에 없는 우리들....
화학제초제, 화학비료 등을 사용해 재배한 작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둔갑시켜 판매해온 인증농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또 농관원은 상습적으로 부적합 농가를 인증한 민간기관 1곳과 인증 기준 및 심사 절차를 위반한 3곳도 적발했다. 이 기관들은 3∼6개월 업무정지 등의 처분을 받는다.
ㅡㅡ동아일보ㅡㅡ
하루라도 식물성 반찬 식탁에 오르지 안으면 뭐가 빠진듯 한 식탁이 되는데 대표적인건 김치 입니다
우린 한겨울에도
상추 시금치 열무 브로콜리 생고추 피망 등 수없이 많은 종류가 판매되고
요즘들어 산나물 종류도 여러가지 생산되여 눈길을 사로 잡읍니다
과연 그 채소들이 하우스내에서 어덯게 자라고 있을까요 ?
하우스 아닌 야생에서 자란 채소도
옛 부터 진초록 채소는 먹지 않았는데 요즘 채소는 어덯읍니까?
진초록 채소는 고소한 맛이 전혀 없고 지리다고 했읍니다
질소성분 너무 많아 고소한 맛이 나지 안고 먹지도 않았던 것 입니다
항상 거름을 적당히 해야 좋은 채소가 자라고 충해에 강해 농약 뿌리지 않게 됩니다
건강한 땅에서
잡초로 만든 퇴비 사용하는 농장 본적 이 있읍니까 ?
너나없이 축분으로 믿거름하고 질소비료로 키운 채소들 입니다
진초록 으로 자란 채소는 진딧물 을 불러와 농약으로 해결할수 박에 없읍니다
기생충의습격
http://cafe.daum.net/c1c1b1b1/Ig1c/131
어린아이들까지 듣도 보도 못한 질병에 시달려 우리들을 심난하게 하는 요즘 세태 과연 어디서 기인한것 일까요
"유기농을 누가 망치는가"라는 책입니다.
소비자를 위한 유기농 가이드북....
실제로 농사를 짓는 농사꾼과 국제유기심사원, 생협활동가, 도시농부, 환경운동가
5명의 저자가 유기농에 대한 내용을 저술한 책이라고 합니다.
[출처] 상추 5장의 의미 - 질산염|작성자 토기쟁이
[출처] 상추 5장의 의미 - 질산염|작성자 토기쟁이
과연 유기농은 누가 망치는걸까요?
요즘 유기농과 관련된 자료들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알게된 책이 "유기농을 누가 망치는가"라는 책입니다.
소비자를 위한 유기농 가이드북....
실제로 농사를 짓는 농사꾼과 국제유기심사원, 생협활동가, 도시농부, 환경운동가
5명의 저자가 유기농에 대한 내용을 저술한 책이라고 합니다.
아직 책을 다 읽지 못해서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 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유기농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기대하면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책을 추천하신 분의 글을 보고 좀 화가 나더군요.
추천자는 유기농을 망치는 주체가 소비자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더 이쁘고 흠없는 유기농산물을 원하기 때문에 농부들은 어쩔수 없이
비료 더 주고 농약 더 쳐서 출하한다는거죠.
농부님네야 이 글 보시면 속이 후련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소비자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과연 유기농산물을 망친 주체가 소비자일까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이야기가 될것 같습니다만
과연 누가 망치고 있을까요?
오늘 포스팅은 하우스재배 유기농채소의 질산염농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음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질산염농도에 대해서
유럽연합과 일본에서는 3.7 mg/kg/체중/일로 계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농 · 축산물과 가공식품에 함유된 질산염을 모두 포함한 수치입니다.
예를들어 몸무게 20Kg인 어린이가 하루에 섭취할 수 있는
질산염의 최대치는 74mg입니다.
6개월 이전의 신생아에게 시금치이유식을 먹이지 말라는것과
6세이하의 어린이에게 햄이나 소시지등을 먹이지 말라는 것이
이 질산염 허용수치 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허용수치를 초과하는 질산염을 섭취하게되면
우리 몸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가공식품과 음용수에 대해서는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했습니다만
채소에 대한 규제는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자 그럼 채소에 함유된 질산염은 왜 문제가 되는걸까요?
우리 아이는 혹은 우리가족의 허용량은 얼마정도일까요?
그럼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저희집 애기를 예를들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몸무게가 20kg인 저희집 아이의 1일 허용량은 74mg입니다.
이 친구가 오늘 음식물로 섭취 가능한 최대치가 74mg입니다.
여기에 채소의 질산염수치를 대입해 보겠습니다.
만약에 질산염 농도가 3,000ppm상추를 예를들어보겠습니다.
3,000ppm은 1kg속에 함유된 질산염의 양이기때문에
g단위로 환산해서 계산해보면
몸무게 20kg인 저희집 애기가 섭취할 수 있는
질산염 함량 3,000ppm의 상추의 양은 24.67g입니다.
24.67g...... 어느 정도의 양일까요?
이정도의 양입니다.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생각은 저만일까요?
그럼 이걸 펼치면 어느정도 일까요?
위 없이 근사해지지요.
딱 5장입니다.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상추 5장이상은 먹으면 안된다는 애기입니다.
몸무게가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먹을 수 있는 양은
더욱 줄어듭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섭취하는 질산염의 70%정도가 채소에서 섭취되고
나머지 30%가 다른 식품에서 섭취되고 있다는것을 감안하면
24.67g의 70%인 17.27g정도만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시는 물이나 과자, 햄 등에도 질산염이 포함되어 있으니
상추는 4장정도만 먹어야되는 것입니다.
계산에서 보신것과 같이 더 많은 채소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질산염함량이 적은 채소를 먹어야된다는 애기입니다.
사진의 상추는 하우스재배에 유기농재배 상추입니다.
정확하게 질산염 3,200ppm이 함유된 상추입니다.
자세히 밝히기는 어렵지만 제가 구매해서 측정해 본
하우스 재배 유기농 쌈채소 중에는
질산염 함량이 9,200ppm인 채소도 있었습니다.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폐기해야할 쓰레기를
우리는 먹고 있는겁니다.
채소를 재배하면서 질소질비료는 없어서는 안되는 성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뭐든 그렇지만 너무 과한건 문제가 됩니다.
우리가 재배하고 먹는 채소에 주는 비료 너무 과한거 아닐까요?
"유기농을 누가 망치는가"의 저자 백승우씨는
"비료 팍팍주고 농약 팍팍 쳐! 그리고 잘 골라서 보내"이게
요즘 유기농을 대변해주는 말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분은 "이제 농약이 문제가 아니라 비료가 문제야"라는
분도 계십니다.
질산염문제.....
기르는 사람이나 먹는 사람이나 다시한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생로병사의 비밀 유기농 식탁보고서"를 링크해 두었습니다.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상추 5장의 의미 - 질산염|작성자 토기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