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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알코올성 간질환 (Alcoholic liver disease)

늘피네 2014. 11. 28. 23:44

알코올성 간질환 (Alcoholic liver disease)

증상 황달, 피로감, , 기운없음, 위장관 출혈, 오심, 복수, 복부 통증, 구토, 간성뇌증, 식욕부진, 무증상
관련질환 전격성 간염 , 전격성 간염 , 자가면역성 간염 , 자가면역성 간염 , 지방간 , 지방간 , 간염 , 독성 간염 , 간성 뇌병증
정의

과다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간질환을 의미하며 무증상 지방간에서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 말기 간부전에 이르는 다양한 질환을 말합니다.

 

원인

알코올성 간질환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합니다. 과도한 음주량의 기준은 개인별로 유전적인 특징,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하루 80g 이상의 알코올을 매일 10~20년 정도 섭취하는 경우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음주량은 남성에서는 일일 40g, 여성에서는 일일 20g 이하로 생각되지만, 여성에서는 남성에서보다 적은 알코올 섭취량으로도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이행할 수 있습니다. 보통 주종별로 한 잔에 10g의 알코올이 들어 있습니다.

증상

알콜 과다 섭취로 인한 간경변증의 발생 가능성은 개인별로 유전적인 특징,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80g 이상의 알코올을 10~20년간 섭취하면 약 20%에서 알코올성 간경변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간이 정상보다 큰 경우는 오른쪽 상복부의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진행된 알코올성 간염: 무력감, 피로감, 발열, 오심과 구토, 식욕부진, 눈의 흰자가 노래지는 황달을 호소하고 약 30%에서는 복수(복막에 물이 차는 증상)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알코올성 간경변: 복수, 식도정맥류(식도의 혈관이 압력의 증가로 식도 정맥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여 정맥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의 출혈, 간성혼수라고 하여 의식이 흐려지거나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기도 합니다.

진단

혈액검사를 통해 AST(이전 명칭:GOT), ALT(이전명칭:GPT),r-GT 등 간기능검사가 진단에 이용됩니다. AST, ALT와 같은 효소는 원래 간세포 내에 존재하고 있지만 간세포의 염증으로 인해 파괴되는 경우 혈액으로 흘러나오므로 혈액검사에서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에서는 AST 수치가 ALT수치보다 더 증가하게 하게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음파검사로 간의 모양과 크기를 확인하여 진단에 도움을 받습니다. 초음파 검사로 간 및 비장 종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간이 전체적으로 밝게 보이는 지방성 변화를 나타냅니다. 좀 더 진행된 상태에서는 간경변증의 소견과 복수 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로 정확하게 진단되지 않을 경우 간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간조직검사를 통해 염증세포의 침윤, 간세포의 풍선 변성, Mallory 소체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치료

지속적으로 음주하는 알콜성 간질환 환자에게는 어떤 약을 투여하더라도 간은 지속적으로 손상되어 나빠집니다. 따라서, 완전 금주가 유일하고도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급성으로 중증 알코올 간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단기 사망률이 매우 높으므로 스테로이드나 펜톡시필린과 같은 특별한 치료약제를 조심스럽게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모두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알코올성 간경변증이 진행된 경우에는 6개월 이상 금주한 경우에 한하여 간이식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장기적인 예후 측면에서 볼 때 알코올성 간질환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절대적인 금주입니다.

 

늘 건강한 날 되십시요

 

출처 : 백년 건강
글쓴이 : 천지인백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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