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거북놀이

 천안거북놀이 유래

고려 제8대왕 현종께서 민정을살피기 위해직산고을에 와보니 해마다 흉년이들고 질병이 끊이지 않아 백성들이 고통 속에서 헤매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하면

이러한 고난을 극복할수 있을까 고심을 하다가 어렴풋이 낮잠이 들었는데 신라 태종 무열왕 아들 문무왕 (용왕 포항 앞바다 수중묘 )이 나타나 시어바다의

액운은 용왕님이 계시어 방어 할수 있지만 육지의 액운은 물리칠수 없으니 한가위날 저녁 수륙양생의 거북이를 보낼것이니 그 거북이를 반갑게 맞이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놀아주면 이런 액운을 물리칠수 있을것이라 하고살아졌다  잠에서깬 현종이중신들과 함께 부락을 순회하다가 거북모양을 닮은동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구덕리(신덕리) 추석날 저녁에 거북놀이를 했다는 전설이 전해져온다

1924~1941년에 일본인 무라야마지준이 조선의 향토오락을 전국적으로 조사해서 놓은 책이 20149월초에 발견 되었다

내용은 현재의 모습과 똑같이 하였다 ..   

(황서규님 편저)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