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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퓨린과 요산의 관계 및 통풍성 관절염과

늘피네 2012. 11. 11. 12:03

[whgggg] 퓨린과 요산의 관계 및 통풍성 관절염과 당뇨 관리에 좋은 식이조절 음식  2012.03.26. 18:24

 

음식을 통해, 그리고 신체의 대사작용을 통하여 우리 몸에 남게 되는 요산은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질환들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물질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은 신장 및 소화위장 배설기관을 통하여 혈중 요산수치를 적정수준으로 낮추게 되는데, 통풍환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혈중 요산수치가 7~10mg/dL 이상으로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은 대부분 퓨린이 많은 음식을 습관적으로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퓨린이란 세포의 세포핵에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물질을 말하는 것으로서, 인체는 이러한 퓨린의 섭취가 이루어지면 대사과정을 거쳐 요산을 남기게 됩니다. 액속에 요산이 많아지게 되면, 이러한 요산이 뾰족한 결정의 형태로 결합하여 관절에 달라붙어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것을 통풍이라고 부르며, 최초 발작은 주로 엄지 발가락이나 발목, 발등 등 족부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같은 통풍은 거의 혼자서 걷지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일단 통풍이 발생하면 병원을 방문해서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주로 엄지발가락 및 족부에 발생한 통풍을 급성기 통풍관절염이라고 부르는데, 이 때에는 주로 관절에 발생한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 항소염작용을 하는 콜히친을 저용량으로 투여하거나 비스테로이드성, 혹은 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사용해 염증반응을 줄이는 진료를 행하게 됩니다.

 

약제를 투여하면 수일내로 통증이 사라지게 되지만, 높은 요산 농도 자체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최초 발작 후 2~3차례 더 급성기 통풍관절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병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서 진료를 꾸준히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통풍을 방치할 경우에는 점차 발작의 부위가 많아지고, 통증이 지속되는 시간도 길어지며, 결과적으로는 관절의 모양까지도 변형되는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통풍 환자는 가급적 통증이 없더라도 병원 진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풍 관리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병원진료 이외에 식이조절이 있습니다.

식이조절의 경우에는 당연히 요산이 많은 음식인 육류와 동물의 내장류, 생선류 및 막걸리나 맥주 등 술의 섭취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채식을 근본으로 한 식습관을 길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의 경우 90% 이상이 남성이고, 상당수가 육류와 잦은 음주의 생활화로 인한 비만체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만일 통풍환자가 비만에 속하는 경우에는 체중의 감량도 필요하고, 복부비만 등을 일으키는 가장 주된 원인인 음주 역시 최대한으로 피해야 합니다.

 

콜히친이나 스테로이드성,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가 관절에 발생한 염증을 줄이는 기능을 수행한다면, 음식에도 이러한 항염작용을 돕는 종류가 있습니다. 컬러푸드가 바로 그것인데, 빨강색, 주황색, 노랑색, 파랑색, 보라색 등등 다채로운 색색깔의 음식류들이 바로 항염작용을 돕는 피토케미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피토케미컬은 항산화작용과 항염작용, 해독작용을 돕는 식물성 음식류의 색소구성 물질을 말하는 것으로서, 각종 과일이나 채소류, 잡곡류 등에 다양하게 포함되어 상호 결합시에 더욱 강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평상시 통풍환자의 식사는 가급적 잡곡류와 채소, 과일, 견과류 등 식물성 원료들로 구성토록 하고, 피토케미컬이나 각종 미네랄, 효소 및 엽록소와 식이섬유 등 신진대사를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데 이로운 생식을 하루 한끼씩 섭취해보는 것도 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생식가운데 원료의 종류가 다양하고, SOD나 사포닌 등의 항산화제가 들어간 발아곡물, 산삼배양근 등을 포함하는 생식으로 농협산삼배양근 발아생식이 있으며, 이러한 생식을 참고하여 식이조절에 꾸준히 활용해보는 것도 통풍 관리에 이로운 식이조절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통풍을 유발하는 혈중 고요산 상태는 혈관의 저항성을 높이고 혈관노화를 부추겨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혈중 고요산 상태는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유발하는 당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인데, 이는 요산이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당뇨라는 질환은 대사작용에 의하여 혈액속에 증가하여 세포 에너지로 사용되는 포도당의 조절이 어려워져 발생하는 질환인데, 이러한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바로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슐린 호르몬입니다.

 

혈중 고요산은 이러한 인슐린이 세포들에 정상적으로 작용할 수 없도록 하여 혈당을 높임으로서 당뇨를 유발하게 되며, 당뇨 역시 항당뇨 약물 이외에 혈당을 높이는 음식류들의 섭취를 줄이는 식이조절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이에 생식은 혈액의 순환을 돕고 혈관 탄력성 증강을 돕는 비타민, 엽록소, 무기질 및 항산화제들과 함께 잡곡류와 산삼배양근 등 항당뇨 작용을 돕는 원료들 및 채식류에 고르고 다양하게 포함되어 장에서 당질의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이 서서히, 조금식 오르도록 돕는 식이섬유의 섭취를 도와 통풍 이외에도 당뇨를 관리해나가는데 유익한 식사대용식으로 적합할 것입니다.

 

참조 : 농협산삼배양근 발아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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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지식] 통풍 치료, 식이요법으로 절반은 해결가능 204. 11. 6
 
통증질환 중 가장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꼽으라면 통풍이 그 수위를 다툴 것입니다. 보통 발가락에서 통증이 시작되어 그대로 방치한다면 한 여름에도 오한과 통증으로 인해 이불을 뒤집어 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지요.

현대의학에서 통풍의 주된 치료는 요산제거제 투여와 소염제이고 심한 경우 수술의 방법으로 통풍환자를 관리하고 있을 뿐인데, 외람된 말이지만 통풍의 치료는 단지 요산의 생성 억제에만 주안점을 두는 일시적인 치료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렵습니다.

 

“서른 둘된 직장인인데요, 처음엔 오른쪽 엄지 발가락이 아팠는데 몇달 전부터는 우측 무릎이 아파왔습니다. 물이 차서 주사기로 뽑아내고 1달간 약을 복용했는데, 오늘 또 재발했고 병원에서 1개월 약을 받아왔습니다. 술, 담배는 하지 않지만 조금 비만한 상태입니다.  무릎이 아프기 전에 속이 메슥거리고 미열도 있습니다. 한방치료를 받으면 치료기간은 어느 정도 걸리는지요?”(편강세 한의원 제공)
위 사례의 양명민(가명)씨는 신장에 의한 노폐물인 요산 배출이 안되고 간에 열이 쌓여서 근육과 관절의 피로가 많은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또한 통풍은 비만, 술, 육류 등과 관련이 깊은데, 평소 식생활이 기름지고 불규칙한 점도 통풍의 유발을 거든 셈이 되었지요. 보통 통풍을 초기 중기 말기 3단계로 분류하는데 양씨는 통풍의 중증 정도에 해당되어 통증이 점차 심해지는 과정에 있었습니다. 

 

요산을 제거하는 작용과 기본적으로 신체내부의 기혈순환을 좋게하고 기운을 끌어올리는 처방으로 환자의 전반적인 체력과 장기의 기능 개선을 도모하여 현재는 매우 좋아진 상태입니다.  

 

또한 양씨의 식생활은 통풍환자에게 있어 적합하지 못했으므로 적절한 식이요법을 지속적으로 지도했는데, 사실 통풍환자에게 있어서 엄격한 식이요법만 제대로 지켜나간다면 절반의 증상은 없어질 수 있습니다. 어느 질환이나 마찬가지겠지만 통풍과 같은 극심한 통증질환에 있어서는 직접적으로 통증을 유발시키는 음식이 있으니, 통풍환자의 식이요법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식이요법과 함께 적절한 한방치료가 병행되면 근본적인 치료  역시 가능한 것입니다.

 

통풍환자가 먹어도 좋은 음식군으로는 계란, 치즈, 우유, 곡류, 빵, 대부분의 야채, 설탕 등이며 회복 후에야 섭취가 가능한 음식은 고기류, 육류 (내장은 제외), 생선(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제외), 시금치, 버섯, 콩 등 입니다. 

 

피해야 하는 음식으로는 내장, 청어, 멸치, 고등어, 정어리, 효모, 베이컨 등이 있으나 단순히 단백질, 비타민, 탄수화물 등으로 분류하여 통풍을 유발시키는 요산이 많이 생성되는 단백질 종류의 음식을 금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은 크게 현명한 방법은 되지 못합니다.

 

이는 요산이라는 물질을 유발시키는 인자의 생성은 덜하게 될지 모르지만 오히려 심각한 영양실조를 초래하여 통풍을 이겨낼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법과는 더욱 멀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흰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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