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슬효소 담아보았어요
우슬의 효능
한동안 날씨가 따뜻해서 좀 무리했네요
동의보감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시고 독이 없다.
주로 한습으로 위증(證)과 비증(痺證)이 생겨 무릅이 아파서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하는 것과
남자의 음소(陰消:음증인 소갈)증과 늙은이가 오줌이 나오는것을 참지 못하는것을 치료한다.
골수를 보충하고 음기(陰氣)를 잘 통하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하고 음위증(陰證)과
허리와 등뼈가 아픈것을 낫게 한다.
유산 시키고 월경을 통하게 한다.
우슬이란 약재명을 풀어서 그 뜻을 보면 소의 무릎이란 뜻이 된다.
약재의 형상이 소의 무릎의 형상을 띤다고하여 우슬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
그 형태가 무릎의 형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관절염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우슬은 그 포제 방법에 따라 크게 두가지의 효능으로 나누어 지는데 생용으로 사용하면 어혈과 종기등을 없애는 효능이 있으며, 찌개 되면 간과 신을 보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우슬은 혈분에 들어가 밑으로 이끄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부인과의 어혈증상에 많이 사용된다.
그 밖에 골수를 보충하고 음기를 잘 통하게 하며 머리가 하얗게 세는 것을 막아주고 허리와 척추가 아픈 것을 치료한다.
1. 우슬은 자궁을 흥분시키고 수축을 강하게 한다.
상반신의 피를 아래쪽으로 유인하고 요퇴부의 동통을 줄인다.
노인의 보약으로 효과적이며, 쇠약해지는 정력을 되살리고 하반신의 기능을 강화하여
노인성 무력증을 치료한다.
2. 성기능이 쇠퇴한 노인의 요각통, 부인의 무월경, 월경통 등에도 많이 쓰인다.
우슬주는 관절, 허리, 하복부를 충실하게 하고 힘이 나게 하므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약술이다.
3. 혈액 순환을 조절하고, 울혈 개선, 관절 동통, 요통, 냉증과 상기, 손발 저림에 효과적이
다.
4. 우슬은 관절염에 효험이 있다. 류머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 풍습성 관절염에 모두 효과
가 있는데 꾸준히 오래 복용하면 효험을 본다.
5. 당뇨병이 심하여 체력이 쇠약해졌을 때에도 좋다.
6. 허리와 무릎이 아플 때에도 효과가 있다.
7. 여성의 월경불순, 월경이 멈춘데, 산후에 기혈이 고르지 못할 때에도 효과가 있다.
8. 산후에 태반이 나오지 않을 때에도 우슬을 쓸 수 있다.
9. 우슬은 자궁 수축작용이 뚜렷하여 임신중절 약으로도 쓴다.
10. 요도결석, 복수가 찰 때, 중풍, 어혈에도 우슬을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요놈은 좀 오래된것 같은데 그렇죠 ㅎㅎㅎㅎㅎㅎ
1. 재료는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정도의 세척 과정을 거쳐 빠른시간에 물기를 제거한다.
너무깨끗이 씻다보면 약효의 유효성분까지 씻어 버릴수도있다.
세척할때 불편해서 요렇게 분해했어요
2. 재료는 될수있는한 잘게 자른다.
설탕과 닿는 면적이 많을수록 재료의 유효성분을 빠른시간에 많이 추출해 낼수가있다.
즙액이 많은 재료는 2~3Cm도 괜찮지만 뿌리나 나무줄기등은 최대한 얇게 자른다.
단단한 것(뿌리종류)은 더 잘게 자름
철물점에 가보면 볼수있는 작두죠
옛날엔 요 작두로 소여물썰기를 많이 했죠
소에게 먹이기 위해 짚이나 풀 .............
3. 재료와 설탕을 1:1의 비율로 잘 섞어 용기에 담고(70% 정도) 깨끗한 돌로 눌러 놓고 마개는
밀봉하지 않는다.
푸성귀 종류와 들풀과 약초의 잎과같이 무게는 가볍고 부피가 큰것들은 먼저 항아리에서 1차적
으로 설탕으로 절임을 한다.
4. 완성된 항아리는 그늘지고 서늘한곳에 보관한다.
보관온도가 높으면 발효되는 시간이 짧고 낮으면 발효시간이 길어진다.
효소 복용방법
- 10배의 비율로 생수나 온수에 타서(소주에 타 마셔도 좋다) 하루에 2~3회 가급적 공복에 복
용토록 하고 장기 복용하는 것이 좋다.
- 특이체질인 약 2~3%정도는 가슴이 울렁거린다. 속이 답답하다. 약간의 발진 또는 설사를 한
다.
병세가 일시적으로 좀 나빠진다는 등 효소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명현(瞑眩)현
상의 일환으로, 공복을 피하거나 4~5일간 다소 복용량을 조절하면 해소된다.